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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4~5월 여행|물의 축제부터 와인투어까지
태국의 봄은 우리와는 조금 달라요.
4월부터 이미 한여름처럼 뜨겁지만, 바로 그 뜨거움 속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송크란(Songkran), 태국의 물의 축제.
그리고 그 뜨거움을 식혀줄 와인과 섬, 청명한 하늘까지.
오늘은 태국에서 4월~5월 사이에 여행하기 딱 좋은 여행지를 알려드릴게요!
💦 1. 송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
매년 4월 13일~15일, 태국 전역이 물의 도시가 돼요.
축복의 의미로 물을 끼얹는 풍습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세계 최대 물싸움 축제로 변신했죠.
- 장소 추천: 방콕 카오산로드, 실롬 로드,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 팁: 방수팩, 고글, 방수카메라 챙기기!
- 주의사항: 전자기기 분실주의, 승합차 물총 주의
🍷 2. 후아힌 와인투어
물총 싸움은 재미있지만, 조금 더 느긋한 여행이 필요할 때는
후아힌 와이너리 투어를 추천드려요.
- 위치: 후아힌 시내에서 차량 30분 거리
- 체험: 와인 시음 + 포도밭 트램 투어 + 언덕 전망대
- 와인 추천: Monsoon Valley White Shiraz 🍇
후아힌은 왕실의 휴양지로도 유명해서, 해변 산책길과 카페 거리도 함께 즐기기 좋아요.
🏝️ 3. 꼬따오 & 꼬팡안|스노클링과 풀문파티
5월까지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태국의 섬들이 가장 푸르고 평온할 때예요.
- 꼬따오: 스노클링, 다이빙 천국 (히낫반·샤크베이 등)
- 꼬팡안: 풀문파티와 릴렉스한 리조트, 요가 수업
- 이동 방법: 수랏타니 or 사무이 → 페리 이동
📅 여행 시기 팁
- 4월 초: 방콕,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중심
- 4월 중순~말: 후아힌, 바닷가 쪽에서 여유 있게
- 5월 초: 섬 위주 (꼬따오, 꼬팡안, 리페 등)
✔️ 5월 중순 이후엔 일부 지역 우기 시작되니 여행 계획은 5월 초까지 추천!
✈️ 항공 & 예산 정보 (2025년 기준)
- 서울 → 방콕 직항: 약 4시간 30분
- 왕복 항공권: 성수기 기준 50~70만 원대
- 중급 리조트: 1박 6~10만 원
- 현지 물가: 한국보다 저렴, 한 끼 5,000원~8,000원 수준
어떤 여행은 봄바람처럼 가볍게 시작되고,
어떤 여행은 물처럼 온몸에 스며듭니다.
이번 봄, 태국에서 나만의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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