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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근교 소도시 여행, 카마쿠라

    빠르게 흐르는 도쿄의 시간에서 단 1시간, 그 너머에 조용하고 정갈한 일본의 오래된 도시가 있습니다. ‘카마쿠라’, 천천히 걷는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 어떻게 가나요?

    • 출발지: 도쿄역 또는 신주쿠역
    • 이동 방법: JR 요코스카선 / 에노덴 (江ノ電)
    • 소요 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 추천 패스: 에노시마-카마쿠라 프리패스 (Odakyu 전철)

    📍 꼭 가야 할 장소들

    • 고토쿠인 대불 (鎌倉大仏) – 카마쿠라의 상징, 장엄한 불상의 존재감
    • 하세데라 (長谷寺) – 수국과 함께 걷는 사찰 산책
    • 츠루가오카 하치만구 – 연못과 붉은 도리이의 고요한 조화
    • 코마치 거리 – 전통 간식과 잡화로 가득한 감성 거리
    • 유이가하마 해변 – 석양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장소

     

    🍡 꼭 먹어봐야 할 것

    • 시라스동 (しらす丼) – 생멸치를 얹은 지역 명물
    • 전통 단팥 디저트 – 앙미츠, 미타라시 당고
    • 말차 소프트크림 – 걷다 보면 자꾸 눈에 띄는 유혹

    🛌 하루 머물고 싶다면

    • 료칸: 전통 온천 료칸에서의 하룻밤
    • 게스트하우스: 유학생과 여행자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숙소
    • 에어비앤비: 해변 근처 감성 숙소도 많아요

    🌿 여행자의 노트

    하루쯤은 스마트폰을 꺼두고, 조용한 바다와 골목을 걷고 싶었습니다.
    느리게 걷는 카마쿠라는, 마치 과거로 건너간 듯한 감성을 선물해줬어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바닷바람이 부드러운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까지. 카마쿠라는 언제 가도, 그저 좋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할까요? ‘가나자와’의 금빛 거리, ‘도야마’의 설산도 곧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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